인쇄 기사스크랩 [제528호]2007-09-21 15:41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종사원 교육 공동 기획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종사원 교육 공동 기획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내 관광종사원 교육을 오는 28일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광종사원들에게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와 관련, 공사는 이달 21일 제주자치도청 2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총 13회에 걸쳐 제주지역 관광종사원 3천5백을 대상으로 관광종사원 전문교육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게 된다. 공사 관광교육원 관계자는 “관광전문 인력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제주도 관광종사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포스트 FTA시대’에 대비,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객 유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광공사는 최근 폭발적 증가 추세에 있는 지자체의 관광전문가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인트라바운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전 지자체로 공동 교육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광종사원 공동 교육의 첫 사업으로 지난 8월 경상북도 고령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령군 관광종사원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문의 02)728-9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