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8호]2007-09-21 15:41

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투자자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에 이어 2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관광 개발 및 투자 분야의 컨퍼런스 및 박람회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4천여 명이 참가하여 투자개발 관련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유니버설 파크&리조트사의 토마스 위리엄스 회장이 개막식 기조연사로 확정됐고, 분야별로 국제적 명성을 가진 33명의 국내외 유수의 관광개발, 운영 및 투자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 개발 프로젝트의 홍보 강화 및 투자환경 조성, 최신 관광개발투자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향 파악, 국내외 지자체·기관·유력투자자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관광개발 및 투자분야의 국제적 권위자들이 관광개발과 투자분야의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과 트렌드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새로이 추가되는 대규모 박람회에는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 홍보 및 투자 유치 기회를 갖고자 하는 국내외 지자체 및 업계에서 참여하여 1백여개의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강옥희 관광공사 관광투자유치센터장은 “주5일 근무제 실시이후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개발 추진중인 관광단지는 많지만 이에 상응하는 투자 유치는 부진하다”며 “지역에 대한 국내외로부터의 관광레저시설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이어 “외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증가일로에 있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지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추가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