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5호]2019-08-28 10:35

국내관광 활성화, 강원도가 앞장 서겠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2일(목) 11시, 강원도 강릉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관광업계, 강원도 및 강원 시군지자체와 강원관광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현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윤영호 중앙회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관광협회, 강릉에서 관광업계 긴급회의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지난 22일(목) 11시, 강원도 강릉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관광업계, 강원도 및 강원 시군지자체와 강원관광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현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언론에서 지적된 관광지 바가지요금의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계 등과의 소통과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국민들이 느끼는 국내관광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되도록 관광업계 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 등도 함께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과 제도적인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회는 지속되고 있는 관광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현 시점에서 어느때보다 절실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민들이 부정적으로 느끼고 있는 관광지 바가지요금 문제와 친절, 청결 등 관광서비스 향상이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윤영호 중앙회 회장은 “위기는 곧 기회임을 인식하고, 오늘 강원도 관광 현지에서의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계 결의문 채택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관광업계가 힘을 모아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