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5호]2019-08-28 10:33

KATA, 한일 민간 교류 지속돼야
왼쪽부터 오키나와 컨벤션뷰로 시모지 요시로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일본 규슈운수국 및 오키나와 컨벤션뷰로와 업무 협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8월 26일 오전 10시 협회 회의실에서 오키나와 컨벤션뷰로(OCVB) 시모지 요시로(下地 芳郞) 회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 민간 관광 교류 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창희 KATA 회장은“양국 민간 교류의 감소로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극복한 사례도 있어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민간 교류 촉진을 위한 교류단을 상호 파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모지 회장도 “한국의 여행업계가 오키나와를 찾아 준다면 언제든지 환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오키나와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 목적지 중에 하나로 작년 한국인이 58만 여명이 방문한 지역이다.
 
또한, 8월 21일에는 일본 국토교통성 규슈운수국 호리 신타로(堀 信太朗) 관광부장 일행이 협회를 방문하여 오창희 회장과 최근 동향과 민간 관광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