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1호]2019-01-18 09:46

마리아나관광청, ‘2019 위 투게더 VIP팸투어’ 성료
‘2019 위 투게더 VIP팸투어’에 참가한 사장단들은 태풍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현지 비영리 사회봉사단체 ‘KARIDAT SOCIAL SERVICE’에 마리아나 관광사업 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마리아나 관광산업 정상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은경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여섯 번째가 양무승 투어2000 회장이 태풍 피해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여행사 사장단 등 11명 참가, 마리아나 재건 비용 기부금 전달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 11명을 초청, ‘2019 위 투게더 VIP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해 태풍 피해 이후 한창 복구가 진행 중인 마리아나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태풍 위투의 피해를 여행업계와 함께 이겨낸다’는 뜻의 ‘위 투게더 We Together’로 명명된 본 행사에는 이은경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를 비롯,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 이재찬 세중투어 부회장, 정의권 SM타운 트래블 대표, 이상호 참좋은여행 대표, 장형조 KRT 대표, 윤민 타이드 스퀘어 대표, 양무승 투어 2000 회장 외 유명섭 제주항공 본부장과 한규덕 T 갤러리아 DFS 한국지사장 등 총 11명이 참가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사장단들은 태풍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현지 비영리 사회봉사단체 ‘KARIDAT SOCIAL SERVICE’에 마리아나 관광사업 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마리아나 관광산업 정상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마리아나관광청 본청을 방문해 현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의 뜻을 전달했으며, 또한 올해 마리아나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9 We Together VIP팸투어’에 참여한 현지 파트너사는 △라오라오 베이 골프 & 리조트 △아쿠아 리조트 클럽 △T 갤러리아 DFS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