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9호]2019-01-04 10:02

헝가리 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 선정



 
 
지난 해 12월부터 한국여행시장 대상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업무 시작
 
 
아비아렙스 코리아(대표 이은경)가 헝가리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선정돼, 지난 해 12월부터 한국 여행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업무를 시작했다.

유럽 중동부 지역에 위치한 헝가리는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는 대표 관광 국가이다. 수도인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파리, 프라하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며,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온천인 ‘헤비즈’ 온천을 비롯해 약 1,500여 개의 스파와 웰니스 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대표 힐링 여행지이기도 하다. 헝가리는 세계 3대 스위트 와인인 토카이 와인 산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동유럽의 오랜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아우르는 로컬 문화뿐만 아니라 유럽 내륙 지역의 독특한 자연 경관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헝가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 및 주요 유럽 항공사의 인천 발 항공편을 이용, 유럽 주요 관문 도시인 프라하, 헬싱키, 바르샤바 등을 경유해 방문할 수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14 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은경 아비아렙스 코리아 대표는 “헝가리는 독특한 문화와 자연 경관으로 한국인 방문률이 매년 성장하는 주요 여행시장 중 한 곳”이라며 “여행업계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헝가리를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유럽 내 핵심 국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헝가리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헝가리를 찾은 한국관광객 수는 14만769명으로, 전년 대비 23.3% 성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