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4호]2007-08-24 10:20

안토르, 오는 9월 ‘2007 트래블마트’ 개최
최신 국가별 정보 제공 및 협력 방안 모색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이하 안토르)는 오는 9월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지역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안토르 2007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자유 상담이 진행되며, 6시 30분부터는 공식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최근 부산 출발 직항편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관광청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는 지역 중 하나로 안토르측은 약 1백명의 참가 인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 9월 8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및 부산 컨벤션뷰로에서 트래블마트 참석자들에게 오는 11월에 완공될 김해 국제공항 신청사 사전 방문 및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 답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토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행사와 안토르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 및 교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은 안토르 회원사 대표들을 직접 만나 국가 및 지역별 최신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상호 간의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협의 등을 진행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부산지역 여행사는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홍콩관광진흥청(02-778-4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토르는 현재 총 28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시를 매년 순회하며 트래블마트를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