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1호]2017-12-15 10:03

티웨이항공, 자회사 설립 예약센터 업무도 자체 운영
 
티웨이항공의 자회사인 ‘티웨이에어서비스’가 예약센터(콜센터)의 업무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티웨이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인 ’티웨이에어서비스(TWAYAIR SERVICE, ‘TAS’)’의 예약센터 업무 담당자를 모집한다. 예약센터는 전화를 통한 예약 업무, 여정 변경, 부가 서비스 신청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월, 공항에서 이루어지는 여객 운송 관련 업무를 티웨이항공 자체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자회사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신규 인력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에 그 업무의 범위를 예약센터까지 확장한 것이다. 이러한 자체적인 자회사 운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직원 운영 관리를 통해 소속감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항공사 수준에 준하는 처우와 복지 증진으로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예약센터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예약센터의 업무 공간을 현재보다 넓히고 새롭게 단장하여,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고혁 티웨이에어서비스 대표는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티웨이에어서비스와 함께 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