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9호]2017-12-01 11:39

겨울 일본 료칸 온천여행 씨트립에서 할인을


이제 가로수 단풍이 추풍낙엽이 된 지도 오래, 밤새 내린 첫 눈마저 거리에 소복이 쌓이니 눈과 피부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든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렇게 초겨울 차가운 기온으로 으슬으슬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할 때는 따끈한 국물이 제일이듯이 여행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궈온 몸의 긴장과 한기를 날려버릴 수 있는 온천 여행이 제격이다.

온천여행하면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가 일본 료칸인데, 료칸은 일본 곳곳의 온천을 통해 로텐부로(노천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의 목욕, 음식 등의 다양한 전통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료칸에서의 하룻밤은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다양한 가격대의 료칸을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살펴보고 예약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코리아(www.ctrip.co.kr)는 금년 말까지 일본 료칸을 포함한 모든 숙소를 최대 6%, 3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GTJPKRW)를 제공 중이다. 이에 씨트립은 일본 료칸 중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료칸 3곳을 소개한다.

도쿄 신주쿠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하코네 지역에 위치한 유토리로안 료칸은 도쿄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료칸이다. 더욱이 하코네 지역 온천은 역사가 1300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 전통이나 풍광이 잘 보존되어 있다. 1시간 동안 노천탕을 전세 내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따뜻한 온천 물에 발을 담그고 도란도락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족욕탕도 있다. 씨트립에서는 1박에 20만 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