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6호]2016-12-16 11:03

와이더스-레드타이-M2 CORETUNE 3사 손잡아
 
와이더스코리아와 레드타이, M2 CORETUNE 등 3사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난 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관광으로 방한하는 외국인 환자 및 동반 가족들의 여행 편의 서비스 향상을 통해 외국인 컨시어지 전문 기업 3곳 와이더스코리아, 레드타이, M2 CORETUNE가 손을 잡았다.


와이더스코리아는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며 레드타이는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인 ‘레드타이버틀러’를 운영 중이다. 또한 M2 CORETUNE는 외국인 전용 픽업서비스 업체로 3사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와이더스코리아는 레드타이버틀러를 통해 다양한 O2O(online to offline) 여행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M2 CORETUNE은 차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환자 및 가족들의 여행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M2 CORETUNE은 본 제휴를 발판으로 의료관광객 픽업 서비스로의 영역 확대는 물론 레드타이버틀러가 제휴를 맺고 있는 호텔 방문 외국인 대상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와이더스코리아 이정주 대표는 “FIT 의료관광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비 의료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방한 의료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접근은 물론 고품질의 안전한 교통 편의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료관광 환자는 지난 2015년 약 3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의료관광 환자 유치 목표를 80만 명으로 설정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