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5호]2007-06-22 10:08

김포공항 등 5개 공항 소음대책 지속 추진
김포공항 등 5개 공항 소음대책 지속 추진 건교부 항공안전본부, 주택방음시설 등 지원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항공기에 의한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만간공항인 김포공항 등 5개 공항을 지난 93년부터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소음대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포, 김해, 제주, 울산, 여수공항 등에 대한 소음대책사업은 주택방음시설, 학교 냉방시설 설치, 노인정 설치, TV수신장애대책, 공동이용시설 지원 등으로 94년부터 2006년까지 1천2백32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에도 1백22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 소음저감을 위해 김포공항에 저소음 운항 절차를 올 하반기에 시행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항공안전본부는 앞으로 소음 부담금 인상 등 재원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음 대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