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4호]2007-06-15 13:29

‘인도네시아, 차별화된 관광목적지로 알린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광 컨퍼런스 실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관광 세미나 및 설명회가 지난 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아이리스 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 관광청, 자카르타 관련 사무소 등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신비한 매력과 관광지로서의 메리트가 소개됐다.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를 찾은 총 방문객의 수는 1백28만명으로 한국방문객은 13만명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 따라서 인도네시아 대사관 및 연계 업체들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점진적인 마케팅 활동과 목적지 홍보에 치중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고유한 문화 및 예술성을 보유한 도시로 유렵 및 서구 지역에서는 꾀나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목적지.

한국여행시장의 경우 저렴한 호텔 숙박비와 골프 관광, 한국 음식점 등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일어나면서 차별화된 여행지라는 개념이 중요한 인기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본청은 2007년 ‘웰컴 투 인도네시아’라는 지속적인 캠페인 아래 항공 노선의 증대 및 세계적인 회의 유치 등을 통한 시장 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문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