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2호]2016-06-20 08:50

블루오션 로키 자유·패키지여행객 모두 잡는다!

설명회에서는 개별 및 패키지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한 상품들이 소개됐다.




파로스트래블 여행업계 대상 상품설명회 성료


브루스터 PSA로 한국시장에 맞춘 상품 구성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대표 이내희, 이하 파로스트래블)가 지난 13일 종로 더부페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로키 브루스터 상품세미나’를 진행했다.


본 설명회는 고객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상품구성이 가능한 블루오션, ‘로키’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줄리 왕(Julie Wang) 브루스터트래블캐나다 시장개발 부장이 참석해 주요 상품을 설명했다. 브루스터는 캐나다 내 액티비티와 호텔 등을 판매하고 있는 대형여행업체다.


이내희 파로스트래블 대표는 “브루스터는 로키상품을 판매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밴프 곤돌라부터 크루즈, 설상차, 스카이워크까지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호텔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상품 판매자들이 자유, 패키지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본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나다 로키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편리한 시스템으로 여행하기 제격이죠!”
파로스트래블이 ‘로키 브루스터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이내희 파로스트래블 대표,
줄리 왕(Julie Wang) 브루스터트래블캐나다 시장개발부장.
 




브루스터 한국 PSA인 파로스트래블은 현지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곤돌라&미네완카 호수 크루즈’는 반일 투어로 밴프의 유명 명소를 둘러보며 자유시간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여행가능 기간은 5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마운틴레이크&워터풀’은 영어 진행 투어를 경험하고 싶거나 패키지는 싫지만 그렇다고 렌터카 여행은 걱정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약 10시간 정도 소요되는 본 투어는 밴프 내 호텔에서 여행객을 픽업한 후 출발한다. 점심이 포함된 상품으로 저녁은 투어를 마친 후 밴프타운에서 여유롭게 즐기면 된다. 여행기간은 5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파로스트래블이 3년 전 브루스터에 제안해 구성된 상품인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도 흥미롭다. 이전에는 밴프에서 출발해 아이스파크 관광 후 다시 밴프로 돌아오는 라운드트립 형태였지만 동일 요금에 재스퍼까지 연결했다. 밴프에서 재스퍼까지 올라가거나 재스퍼에서 내려오면서 원웨이 투어도 가능하다. 상품은 5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용가능하며 10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점심포함이다. 자유여행객들도 지역 이동 시 본 상품을 이용한다면 이동의 편리함과 함께 관광까지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익스플로러 재스퍼&멀린 호수크루즈’는 크루즈를 탑승할 수도 있지만 크루즈 대신 약 2시간 동안 멀린호수를 중심으로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4~6시간 정도 소요되며 5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내희 대표는 “로키는 주차비를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Fly&Drive 상품의 목적지로 제격”이라며 “패키지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에 호텔, 셔틀 서비스가 포함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대 뿐 아니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파로스트래블(02-737-3773)로 하면 된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