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4호]2007-06-15 13:22

필리핀‘기대 이상의 특별함’새 캠페인
필리핀관광청, 펠로우십 디너 개최 필리핀관광청은 지난 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관광무역 업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펠로우십 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TFA를 위해 방한한 50여명의 필리핀 관광업계 인사들과 조셉 에이치 듀라노(Joseph D. Durano) 필리핀관광부 장관이 함께 하였으며 펠로우십 디너를 통해 양국 관광산업의 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발표문을 통해 듀라노 장관은 필리핀 관광청의 새 캠페인 ‘기대 이상의 특별함(Beyond The Usual)’을 소개했다. 이는 지난 프로모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필리핀의 독특함과 필리핀 사람들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다양한 필리핀의 모습을 담았다. 듀라노 장관은 발표문에서 “올해 1/4분기에 한국 관광객은 17만 1천7백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했다”며 “필리핀 관광시장 점유율 1위인 한국관광객들을 위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끊임없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필리핀을 홍보하기 위한 카이사한 앙 라이 댄스 컴퍼니, 주니어 앙상블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글리 네뜨가디의 솔로 무대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필리핀관광청은 코트파에서 분기별 뉴스레터인 ‘7,107 필리핀 트레블 뉴스’ 제 1호의 발간을 알렸다. 코트파가 열리는 6월은 마케팅 캠페인이 주요 4개 타깃 뿐 아니라 가족 여행객과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70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필리핀관광청 한국사무소 02)598-2290/www.wowphilippines.or.kr 김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