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1호]2016-01-08 10:34

코레일관광개발 부산-벳부 테마상품 출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 따뜻한 온천욕으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이는 힐링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코레일관광개발이 1월부터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일 express 힐링온천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왕복 KTX요금 할인 혜택과 함께 알찬 2박 3일을 즐길 수 있어 실속적인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첫 날 부산 관광 후 크루즈를 통해 일본으로 이동하고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과 벳부를 여행하며 다양한 테마의 온천을 체험한다. 전통온천호텔에서 일본전통 뷔페나 가이세키 정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일본으로 이동 시 승선하는 뉴카멜리아호는 무사고 운항선박으로 일본 특유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선내와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라운지, 전망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

관광지 중 일본 오이타현에 자리한 유후인은 일본여행에서 단연 인기를 끄는 온천마을이자 일정의 하이라이트. ‘유후인 민예촌’은 아담하고 소박한 일본 옛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미술관과 아기자기한 잡화점, 카페들이 많아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다. 유후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긴린코’호수는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데이트 명소로 호수의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오르며 안개를 생성하기 때문에 동틀 무렵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품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39만 9천 원부터. 상품 관련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와 콜센터(1544-77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