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7:03

추억, 낭만이 있는 가을 패키지
“어디론가 떠나길 원한다면…” ▲부산웨스틴조선호텔이 오는 10월까지 가을 낭만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Fall & 休 패키지’를 준비했다. 호텔 수영장에서 통하는 오솔길로 동백섬에서의 상쾌한 산책과 더불어 광안대교의 야경이 새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아쿠아리움에서의 20% 할인 및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입을 이용하면 바토리의 홈스파 용품이 제공되는 등 패밀리 스위트 타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부산 아쿠아리움을 체험할 수 있다. 가격과 혜택에 따라 두 가지로 구별되며 가격은 15만원부터 35만원선. 객실 위치와 주중 주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웨스틴 콸라룸푸르 2박3일 숙박권의 즐거움이 더해진다. 051)749-7001.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에서는 가을하늘 패키지인 문화형, 레저형을 기획했다. 가을에 더욱 즐기기 좋은 한강 요트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오는 11월30일까지 내국인 및 국내거류증을 소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우선 롯데호텔서울(02-759-7311)은 편안한 휴식과 영화감상의 혜택이 함께 하는데 객실 1박과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 2매를 포함해 17만원에서 20만5천원의 가격. 한편, 롯데호텔월드(02-411-7777)는 롯데월드 어드벤쳐 빅 5티켓 2매와 객실 1박이 포함돼 20만원에 선보인다. 빅 5 티켓 2매 대신 조식 2인으로 대체 가능하다. ▲호텔현대경주는 이번 추석을 맞아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과 함께하는 통기타 빅3’의 디너쇼를 진행한다. 젊은 낭만이 넘쳤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로 통기타 음악의 우상인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이야기한다. 오는 10월28일 오후 6시, 호텔현대경주의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S석은 12만원, A석은 10만원으로 양정식 코스요리가 함께 제공된다. 054)748-2233.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의 가을 패키지는 이국적이다. 가을 해운대 바다의 풍광과 노천온천, 야외수영장과 새롭게 설치한 포켓 스프링 베드에서 누리는 안락함과 편안함까지. 이 모든 것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본관 객실의 리뉴얼 오픈으로 새단장 후 처음으로 준비됐다. 특히 세계적인 예술가의 걸작들이 호텔 곳곳에 비치돼 파라다이스만의 조경시설 및 주변 잔디광장은 고급스러운 휴양과 특별한 여유로움을 선사하게 된다. 10월22일까지 열리는 벡스코 ‘스타워즈 Science & Art 展’ 무료이용권도 더해져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051)749-2111. ▲라마다서울호텔의 1층 로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스타시오’에서는 가을향이 가득한 버섯을 맛볼 수 있다. 이번 버섯요리는 5~6가지 코스 요리 및 신선한 계절 과일과 차가 디저트로 나와 입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준다. 버섯은 요리 방법에 따라 그 맛이 일품이며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을 갖고 있는데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주재로 쓰이는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 등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성분이 함유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영양식으로 좋다. 가격은 3만원에서 3만5천원. 02)6202-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