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6:08

[비요른 스프라이저] 바이에른주관광국 세일즈 매니저
“바이에른주는 독일 최대 여행 목적지”

바덴-뷔르템부르크 주에서 오스트리아나 스위스는 불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한다. 이는 다른 유럽국가와 지척에 있는 독일의 심장부임을 의미 한다.

주도 뮌헨을 위시한 바이에른 주에는 내년께 BMW박물관이 오픈을 예정 중이며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독일 쇼핑의 진수를 선보일 방침이다. 바덴-뷔르템부르크와 바이에른 주를 포함한 총 22개 관광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대거 방문해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독일 남부 워크숍 2006’을 성대하게 열었다.

비요른 스프라이저 바이에른 주 관광국 세일즈 매니저는 “다른 유럽에 비해 저렴한 독일의 쇼핑문화가 한국관광시장에서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 한다”며 “무엇보다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독일의 문화를 엿볼수 있는 바덴-뷔르템부르크와 바이에른 주의 관광산업이 한국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바덴-뷔르템부르크와 바이에른 두 주는 독일의 진수라고 일컬어도 부족함이 없는 독일의 모든 것을 담은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비요른 매니저는 “깨끗한 눈과 하늘, 1km에 달하는 해변과 독특한 문화가 넘치는 가을 및 겨울 여행 최고의 목적지로 손꼽힌다”며 “독일 관광의 새로운 개념을 깨닫고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상시 오전에도 소시지와 맥주를 즐긴다는 비요른 매니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주 특별한 휴양지 바이에른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동규 차장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