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0호]2015-10-16 10:17

VIP·쇼핑·나눔이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맥아더글렌 보그와 함께 자선 바자회 개최


전 세계 9개국 총 21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쇼핑 아울렛 맥아더글렌그룹이 자선바자회를 통한 사회 나눔에 참여한다.
 
 
맥아더글렌그룹이 보그(Vogue) 이탈리아와 함께 2년 연속 ‘빈티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빈티지 팝업 스토어는 유명 디자이너와 셀러브리티들에게 기증받은 제품으로 진행하는 자선 바자회를 뜻한다.

이번 바자회는 ‘유럽종양학협회 IEO (European Institute of Oncology)’를 후원하고자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에 있는 바르베리노 디자이너 아울렛에서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를 비롯해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리하나(Rhianna) 등 유명 스타들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증하며 자선 바자회에 참여한다. 또한 스타일 아이콘인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가 착용했던 살바토르 페라가모 선글라스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핸드백도 만날 수 있다.

올해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방사선 전문의를 위한 장학금과 연구비 지원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해 바자회 수익금 200,000 유로 전액은 IEO에 전달돼 암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 장비 구매에 사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