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8호]2015-09-25 10:30

사천성여유국, 부산관광설명회 성료
주요관광지 및 여행사 인센티브 프로그램 소개


중국사천성여유국이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및 여행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중국사천성여유국(한국수석대표 신희준)이 지난 1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문화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 참여를 위해 방한한 왠왠 사천성여유국 홍보촉진중심 주임을 비롯해 사천성여유국 주요 관계자 및 한국대표처 관계자, 부산 여행업계 및 미디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천성여유국은 이날 행사를 통해 사천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여행사 인센티브 방안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설명회는 구채구, 황룡, 아미산, 낙산대불, 청성산, 도강언,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을 위주로 사천성의 관광지와 새로운 지역이 다수 소개됐다.

대표적으로 소동파의 고향인 홍야현은 절경을 자랑하는 조어탄 등 호수, 강, 협곡 등이 유명하며 남송시절 건설된 류강고진은 강을 따라 800년 역사를 간직한 고풍스런 마을로 강에서는 래프팅 등 레포츠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야경이 운치를 자아내는 곳이다.

왠왠 주임은 “사천성은 한중 우호와 관련 교류가 많았던 지역이며 부산은 사천성 사람들이 선호하는 휴가지”라며 “부산시민들이 사천성으로 여행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성여유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달 하순에 서울에서 사천성여유국한국대표처 현판식과 함께 서울관광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070)7018-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