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1호]2015-08-06 15:42

캘리포니아 대자연을 사진으로 마주하다
관광청, 안셀 아담스 사진전 관람권 이벤트 진행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딸에게 준 선물 - 안셀 아담스 사진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셀 아담스 작가는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웅장한 자연 경관을 담아내는 풍경 사진의 대가로 캘리포니아의 자연 경관을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가로 유명하다.

관광청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본 사진전을 공식 후원하며 이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 ‘댓글 달고 안셀 아담스 사진전 보러 가자!’를 22일부터 보름 간 진행하고 관광청 공식 블로그(blog.visitcalifornia.co.kr)에 댓글을 남기는 총 30명(1인 2매)에게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셀 아담스(Ansel Adams)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을 비롯해 스티브 잡스와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브루벡, 엘튼 존 등으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아온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진 작가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스티브 잡스 생전 그의 방에 유일한 장식품이던 작품을 포함해 안셀 아담스가 스스로 최고라 평가한 작품만 선별, 인화한 72점의 사진 작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딸에게 준 선물 - 안셀 아담스 사진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1층과 B1층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성인 1만 5천 원, 대학생 1만 3천 원, 초·중·고등학생 1만 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http://anseladams.kr)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