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 2015’ 행사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치러진다.



지난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축제한마당은 양국 간 최대의 민간교류 행사로서 양국의 우호 증진과 친목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 테마로 9월 19일 신촌 연세로와 9월 20일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각각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신촌 연세로에서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테마로 과거 조선통신사행렬을 재현하며 관련 부스를 통한 전시 및 홍보, 양국 출연진의 무대 공연,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다음 날 코엑스에서는 한일축제한마당 공식행사는 물론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한일 합동 공연’과 ‘스페셜 콘서트’가 문을 연다. 이 외에도 양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지역축제공연과 젊은이들의 문화공연, 지자체·기업·체험·푸드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축제 한마당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omats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