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5호]2015-06-19 10:17

한-필리핀 가족 같은 관계로 동반 성장

필리핀의 독립 117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지난 12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치러졌다.




필리핀 독립 117주년 기념식 성료
 


 
주한필리핀대사관이 주최하고 필리핀관광청(한국지사장 마리콘 바스코-에브론)이 참여한 필리핀 독립 117주년 기념식이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본 기념식은 필리핀 117번째 독립기념일과 한국 전쟁 65주년을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로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대사와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관광청 한국지사장 그리고 주한 외교계 인사 및 국내외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필리핀과 한국 양국은 과거의 전우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제는 가족과 같은 관계가 됐다”며 “필리핀 성장 전망에 대한 낙관론 속에 올해 말 GDP 목표인 7%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양국의 유대관계 및 필리핀이 이룬 성과 중 일부를 발표했다.



한편 관광청과 대사관 및 하나투어는 ‘2015 필리핀 방문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해외 대사들과 기업가, 정부 관료 및 그 가족들을 마닐라와 세부에 초대해 ‘More Fun in the Philippines’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4박 5일 여행을 공동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