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4호]2015-06-11 16:52

태국, 아시아 최고 10대 랜드마크 선정

화려한 황금빛 외관을 뽐내는 태국 왓 쁘라깨우(Wat Phra Kaew) 왕궁을 비롯해 왓 포,
왓 아룬 등이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아시아 최고 10대 랜드마크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왓 쁘라깨우 왕궁.





왕궁·왓 포·왓 아룬 등 3곳 수상 쾌거
 
 


태국을 대표하는 볼거리인 왕궁(Grand Palace&Wat Phra kaew), 왓 포(Wat Pho)의 유명한 와불상 그리고 새벽사원으로 알려져 있는 왓 아룬(Wat Arun)이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아시아 최고 10대 랜드마크로 뽑혔다.



와불상은 4위, 왕궁은 6위 그리고 새벽사원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순위는 지난 2014년 수백만 명의 여행자들의 ‘가장 장관인 랜드마크 리뷰’를 통해 선정됐다. 아시아 최고 10대 랜드마크로 3곳이나 선정된 태국은 화려하게 빛나는 황금빛 외관과 더불어 태국 종교 건축과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왕궁은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불상인 에메랄드 불상을 보관하고 있는 왕궁을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왓 포는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길이 46m, 높이 15m에 이르는 와불상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왓 아룬 역시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이자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태국관광청 측은 “올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아시아 최고 10대 랜드마크로 무려 3곳이나 이름을 올린 태국에서 휴양과 관광 그리고 쇼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02)77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