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0호]2007-05-18 17:16

‘2007 타일랜드 페스티벌’ 화려한 축제 시작
비즈니스 미팅, 전통 공연 등 다각적 전개

제 4회 ‘타일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1일과 13일에 각각 서울 및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타일랜드 페스티벌은 한국인들에게 태국의 다양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한국과 태국 양국 간의 협력 및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주요 행사.

주한태국대사관, 태국 무관실, 태국 상무관실, 태국 노무과, 타이항공, 태국정부관광청 등으로 구성된 팀 타일랜드(Team Thailand)가 주최하며 올 해에는 ‘어메이징 타일랜드(AmazingThailand)’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태국 현지에서 방한한 사절단들이 오는 6월 7일 개막하는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직접 한국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전통적인 태국 문화 공연, 수공예품 전시, 백화점 이벤트, 푸드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홍보가 전개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이태원 태국 대사관저에서는 와씬 티라베치안 주한 태국대사와 싸씨 쑤콘타랏 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타일랜드 페스티벌에 관한 브리핑이 주를 이뤘으며 전통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와씬 티라베치안 주한 태국대사는 “올 해에는 특별히 한국관광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의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파야타이병원이 미팅에 참석한다”며 “자국 내 의료관광은 기존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최고급의 시설과 서비스, 저렴한 가격, 치료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들로 인해 각광받고 있다”며 태국 의료관광의 안전과 혜택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