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7:55

[자유투어] 추석연휴 실속 상품 3선
“황금연휴 맞아 속속들이 떠나는 알~짜여행”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벌써부터 기대에 부푼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 이어지는 장장 9일이라는 긴 연휴기간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추석 기간에 맞춰 떠나는 고객들의 상품 예약률이 오히려 지난 여름철 성수기 시즌보다 더욱 활성화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따라서 각 여행사마다 자사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고객 서비스를 강조하며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요가 높은 만큼 원활한 공급이 쉽지 않기에, 여름 성수기 시즌에 못지않는 높은 가격의 여행상품들로 고객의 선택이 어렵다는 문제점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자유투어(대표 심양보)는 추석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실속 여행상품을 마련하고, 자사를 통해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과 알찬 일정으로 색다른 여행을 제공한다.

여름휴가를 제때 챙기지 못한 직장인부터, 가족여행, 단체여행 등 다양한 여행객들의 기호와 취향에 부합하는 자유투어의 추석연휴 상품 3선을 통해 차별화된 황금연휴의 제 맛을 느껴보자!

<다채로운 문화유산 및 온천의 효험>
-대만(야류)/화련 4일

현재는 타이완이라는 명칭으로 더욱 익숙한 대만은,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은 역사가 있으며 이와 함께 오랫동안 서유럽의 영향을 받아 동ㆍ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대만의 주요도시들은 전통적인 중국식 건축물과 20세기 초의 일본식 및 근대 서구 양식의 건축물들이 혼재해 있어 보는 이의 흥미를 끌어낸다. 특히 세계 4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중국 역대의 왕조부터 전해내려 오는 62만여 점의 예술품과 중요문물을 전시하고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또한, 파도의 침식에 의해 생성된 기암괴석과 여왕머리, 목욕바위 등 희귀한 모양의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야류해양공원’도 놀라운 광경을 제공한다. 끝으로 보양지 및 피서지로 유명한 ‘양명산 국립공원’의 근처 온천에서는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욕이 마련돼 있어, 피부병과 신경통에 효험을 나타낸다. 오는 10월 1일과 3일 출발하며, 가격은 59만9천원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3개국을 한번에>
-캄보디아/앙코르와트/방콕(파타야)+마카오 6일

마카오는 최근 종영된 ‘궁’의 촬영지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배경이 되었던 릴세나도, 꼴로안섬, 학사해변 등의 관광지가 요사이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의 씨엠립은 세계 7대불가사의의 하나인 앙코르와트의 유적지가 존재하는 곳으로 도착과 동시에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앙코르톰 유적지 내 비푸욘사원, 바이욘사원, 레프왕 테라스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단순한 여행 이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여행의 묘미. 그리고 해변 휴양지인 파타야에서 활력 넘치는 바다와 씨푸드를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볼거리 및 먹거리의 천국인 태국을 찾아 파인애플 농장을 방문하고 방콕 시내관광과 쇼핑센터를 체험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여행이 가능하다.
오는9월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59만9천원부터.


<알짜배기 여행의 진수>
-상해/소주/항주 실속 4일

국제적 상업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해와, 아름다운 서호가 있는 항주 그리고 동양의 베니스라 칭송받는 운하의 도시 소주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알짜배기 여행의 진수라 할 수 있다.

흡사 서울의 강남을 연상시키는 남경로는 현대적인 번화가를 연상시키는 상해의 중심지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방송탑인 ‘동방명주탑’에서 감상하는 상해의 야경은 감히 장관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또한, 소주에서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중국 4대 정원 중 하나인 유원을 둘러보고, 중국의 피사탑이라 불리는 호구탑을 관광할 수 있으며, 항주에서 체험하는 시원한 발마사지는 중국여행에서 체험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 더불어 중국의 10대 고찰중의 하나인 동방문화원과 중국 최고기예단인 상해 서커스를 관람하는 여정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상해에 위치한 임시정부청사는 일제 강점기의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곳으로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가슴 한 켠을 뭉클하게 만들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49만9천원부터.

문의=자유투어 02)3455-0005,0006
www.freed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