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80호]2015-02-27 11:16

레일유럽 ‘그랜드 트레인 투어’ 선봬
한국, 스위스 철도상품 세계 5위 판매 시장


레일유럽이 오는 3월부터 8개 루트의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판매한다.
 
 
 


레일유럽이 스위스철도청의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레일유럽의 스위스 철도상품 판매는 고공행진 중이다. 2013년 66% 성장에 이어 2014년에는 116%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것.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률로 한국 시장은 중국, 영국, 인도, 미국을 이어 세계 5위 판매 시장으로 위상을 과시했다.



레일유럽 신복주 소장은 “이번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활용해 스위스 기차 여행의 고정 관념이 확실히 탈피될 것”이라며 “스위스의 다양한 면면을 특별하게 돌아볼 수 있는 루트를 고객들에게 제안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랜드 트레인 투어는 알프스 리조트가 있는 스위스 동부 생모리츠에서 야자수가 늘어선 서부 제네바까지 1,200km 교통망을 통해 선보이는 각기 다른 8개 루트로 이뤄졌다. △취리히-생 갈렌 △생 갈렌-루체른 △루체른-몽트뢰 △몽트뢰-체르마트 △체르마트-생 모리츠 △생 모리츠-루가노 △루가노-루체른 △루체른-취리히가 그것. 특히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 한 장으로 기차와 스위스 내 모든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레일유럽 한국 총판대리점인 서울항공(02-755-1144), 리얼타임 트래블 솔루션(RTS 02-3704-2800), GTA(02-2170-6505), 하나투어(02-2127-1443), 모두투어(02-728-8645), 내일투어(02-6262-5989), 코레일(02-3149-2024)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