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0호]2014-12-08 08:57

일본관광국 ‘Japan Fair’ 개최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JNTO)가 서울 도심과 가까운 김포공항에서 ‘Japan Fair’를 개최한다.

김포공항 국제선 3층 출국로비에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일본 여행 정보와 함께 일본 전통 놀이와 먹 거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알아보자’, ‘즐겨보자’, ‘맛보자’의 세 가지 주제로 부스가 운영돼 각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일본을 접할 수 있다.

‘즐겨보자’는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이벤트 코너로 일본 전통 놀이인 다루마오토시(여러 개의 블록을 쌓아놓고 아래 블록부터 망치로 차례차례 빼내는 게임), 겐다마(줄로 연결돼 있는 공을 장난감 본체의 양 옆 받침대, 위아래에 올리는 전통 놀이), 와나게(링을 던져 막대에 거는 일본 전통 고리던지기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폴라로이드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맛보자’ 부스에서는 일본 과자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우마이봉, 훈와리메진, 센베이를 비롯해 시즈오카현의 명물인 녹차를 시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일본의 간식이 준비됐다.

‘Japan fair’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일본정부관광국 홈페이지(http://campaign.jroute.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정리=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