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0호]2006-07-28 09:02

[PIC 코리아 창립 15주년]한국관광시장에 새로운 여행문화 정착
한국관광시장에 새로운 여행문화 정착
가족 및 허니문 여행 목적지서 ‘화려한 변신’

PIC코리아(대표 차지수)가 한국사무소 개설 15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홈페이지 새 단장을 시작으로 고품격 자체 매거진 발간 등 대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활발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해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PIC코리아는 지난 20일 롯데호텔에서 2백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설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선디너쇼에 참석한 차지수 PIC코리아 사장은 ‘We fulfill the dreams of our clients’라는 PIC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총 2천3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진 이번 행사에서 차 사장은 “그동안 PIC가 받아왔던 성원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자선경매를 개최했다”며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PIC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탤런트 최수종 씨가 클럽 PIC의 평생명예홍보대사로, 개그맨 박수 씨와 현영 씨가 PIC의 명예 클럽메이트로 각각 위촉됐다.

1991년 한국사무소를 오픈한 PIC코리아는 해외호텔마케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 투자 법인을 설립한 의미 있는 업체. 또한 PIC코리아는 초창기의 1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한국관광객을 PIC의 주 고객층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그에 부합하는 대우를 받
을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우리나라 여행 문화의 새 바람을 불어 넣었다.

또한 호텔의 개념을 오로지 숙박에만 치중했던 기존 한국관광시장의 관행을 깨고 다양한 레저와 스포츠 활동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여행패턴을 정착시켜 PIC를 단순한 리조트가 아닌 특화된 종합휴양지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현재는 매년 9~10만 명의 한국관광객들이 괌, 사이판, 발리 등 PIC의 4개 리조트를 방문하고 있으며 신혼여행, 가족여행, 회사의 포상휴가 등 다양한 여행형태로 PIC를 꾸준히 찾고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지난 15년간 다각도로 변화한 한국관광시장의 기호와 취향을 PIC가 발 빠르게 집어내고 있다는 것.

주 5일제의 실행과 해외 여행의 확대, 정보통신의 강국이라는 다소 복잡한 한국관광시장을 사전 숙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고려한 PIC만의 서비스와 시설은 꾸준한 보수와 발전을 통해 한국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