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4호]2014-10-24 08:50

안토르 코리아 대구 트래블마트 개최
2013년도 안토르 광주 트래블마트의 모습.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18개 관광청 참가
지역 여행사 80여 곳 참여, 비즈니스 교류 가져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 회장 손병언)가 오는 11월 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 및 인근 지역의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안토르 2014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매년 국내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안토르 트래블마트는 특히 지방의 여행사들이 국내에 진출한 주요 관광청을 한 자리에서 만나 상담과 각국 최신 자료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대구 트래블마트는 약 80여개 대구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공식 오찬 포함) 자유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마카오관광청 전화(02-778-4402)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 트래블마트 참가 안토르 기관에는 노르웨이,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라스베이거스, 마리아나, 캘리포니아, 하와이), 서호주, 스위스, 이집트, 일본, 체코, 캐나다, 태국, 홍콩 등이며 레일 유럽이 준회원으로 참가하는 등 총 18개 기관이다.

한편 국내 진출한 외국관광청 모임인 안토르는 현재 총 33개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관광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주요 관광기관들과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