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2호]2014-10-10 11:34

[홈쇼핑 히트예감] 남국의 파라다이스 VS 호주의 숨은 보석
좋은 줄 알지만 못 가봤다면 지금이 기회
 
 
익히 들어 좋은 줄은 알지만 시간과 비용의 부담 때문에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던 여행지가 있는가. 남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 호주의 숨은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시드니는 바로 그런 지역이 아닐까. 사진과 소문으로 그 명성이 자자해 한 번쯤 가보고 싶지만 막상 가자니 이것저것 부담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누군가 그랬다. 여행은 ‘시간이 나서’ 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가야하는 것이라고. 이번 주 일요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나를 위한 과감한 결정을 내려 보자.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
 
 

 
△KRT여행사는 오는 12일 새벽 1시 CJ오쇼핑을 통해 시드니 저비스 베이 상품을 소개한다.

시드니는 쾌적한 기후와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으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항구도시다. 특히 시드니항은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꼽힌다. 저비스 베이는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170km 떨어진 해안가로 호주 최대 돌고래 서식지다. KRT는 이번 시드니 여행 특전으로 홈쇼핑 결제 고객에게는 객실 당 꿀과 와인, 멀티어댑터를 증정하고 돌고래 와칭투어 제트보트옵션($80)을 상품가격에 포함해 준다.

이 밖에 모든 예약자들에게는 시드니항에서의 런천크루즈를 비롯해 코알라와 캥거루를 볼 수 있는 야생동물원 관광, 호주 원주민 에보리진쇼 감상 등 호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한다. 시드니 4박 6일 상품 가격은 10월 기준 1,549,000원. 02)2124-5511.
 

△노랑풍선은 오는 12일 새벽 2시 롯데홈쇼핑을 통해 오키나와 상품을 방송한다.

오키나와는 일본 유일 아열대 지역으로 연평균 기온이 22.7도인 온화하고 쾌적한 지역이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천연 비치가 보이는 특급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오키나와에서는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들을 만날 수 있는 가라스 보트(1,500엔 상당)을 즐기고 세계최대 규모의 수조로 유명한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1,850엔 상당)을 관람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류큐왕국의 거성과 수리성을 관광하고 아열대 체험 파크인 후르츠랜드(1,000엔 상당)에서 오키나와의 식생을 감상한다. 이 밖에도 철판스테이크와 글로벌 뷔페 등 특식이 준비됐으며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는 라벤더 비누(룸당 1개)를 증정한다. 오키나와 3일 상품 가격은 10월 금요일 출발 기준 799,200원.

02)2022-7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