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 떠나는 동남아 휴양지

여름성수기가 지난 9~10월은 아무리 연휴가 있다한들 대부분의 날짜가 모객이 어려운 비수기이다. 비수기에는 좌석 공급이 많은 동남아 휴양지 상품 가격이 특히 더 낮아지는데 이 시기를 잘 봐뒀다가 여행을 떠나는 것도 알뜰한 여행의 한 방법이다.

최근에는 여름휴가나 연차 등 휴가제도가 유연해져 꼭 성수기가 아니더라도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올 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동남아 휴양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

 

▲KRT여행사는 오는 27일 새벽 1시 CJ오쇼핑을 통해 푸껫 라와이팜 비치 리조트 상품을 판매한 계획이다. 온라인 예약자 특전 및 홈쇼핑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오후 출발 3박 5일 상품과 대한항공을 이용한 오후출발 3박 5일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전을 살펴보면 온라인 예약자에게는 기본 슈페리어 풀뷰를 디럭스 풀뷰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5인 이상 가족 예약 시 한 방에 투숙 가능한 디럭스 패밀리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팡아만 약식 카누 옵션을 상품가에 포함 시켜준다. 이 밖에도 전 일정 식사 포함 및 5대 특식 마련, 피피섬 해변 자유시간 및 선택관광, 핵심 관광인 코끼리 트래킹과 10월에 새로 오픈하는 악어농장을 관광한다.
 

또한 과일시장이나 고무나무 농장 등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푸껫의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라와이 재래시장 및 야시장도 둘러본다. 상품 가격은 9월 기준 619,000원이다.

 

▲노랑풍선은 오는 28일 새벽 12시 40분 NS홈쇼핑을 통해 세부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전, 오후 매일 출발, 부산 출발 가능한 노랑풍선의 세부 상품은 라미라다 리조트 또는 뫼벤픽 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천 출발의 경우 제주항공 또는 필리핀항공을 이용하며 부산 출발 시 에어부산을 이용한다. 준특급 라미라다 리조트 3박 투숙이 기준이며 특급 뫼벤픽 리조트로 업그레이드 시 1인당 15만원이 추가된다. 상품 가격에는 스쿠버다이빙 무료 강습, 요트 호핑투어, 제트스키, 전신마사지 1시간, 특식 3회, 디스커버리투어, 세부시내관광, 현지 공항세 550P가 모두 포함됐다.

특히 디스커버리투어에는 재래식 시장이나 트라이시클 체험 등 현지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으며 세부 시내에서는 산페드로 요새와 마젤란십자가, 산토니뇨 성당 등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한다.

상품가격은 필리핀항공 이용 시 589,000원, 제주항공 이용 시 49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