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61호]2014-09-26 15:45

한진관광 성남훈 사진작가 동행 상품 출시





매번 각계각층의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떠나는 테마 상품을 내놓는 한진관광이 이번에는 독특한 곳으로 떠나는 출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타슈켄트 직항을 타고 떠나는 우즈베키스탄 출사여행이 바로 그것.
 

성남훈 전문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이번 사진 여행은 오는 10월 31과 11월 14일 단 2회만 출발한다.
 

성남훈 사진작가는 프랑스 파리의 사진 대학 아카르포토(Icart Photo)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재학 중 ‘루마니아 난민’ 사진으로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르 살롱’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품 일정은 타슈켄트에서 2박, 사마르칸트 1박, 부하라 1박, 기내박 1박으로 총 5박 6일로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란을 보관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바라칸 메드레세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영산인 침간산, 차르박 호수를 둘러본다. 실크로드의 교역지 사마르칸트에서는 중심지인 레키스탄 광장 및 메드레세, 티무르 왕족의 묘인 구르에미르를 관광한다.
 

중앙아시아 최대의 이슬람 성지 부하라에서는 부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이스마일샤마니 영묘와 18세기 부하라 왕이 살던 성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인 칼란 미나레트 등 우즈베키스탄만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관광지들을 방문한다. 또한 매일 일정 후에는 약 1시간 동안 성남훈 작가와 함께 사진 촬영 세미나를 가진다.
 

상품 가격은 10월과 11월 출발 모두 2,625,000원이다.
 

정리=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