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54호]2014-07-27 19:31

올 겨울 오로라여행도 파로스트래블~


 
B2B2C 프로모션 통해 상품 활성화 나서
 
일본항공 시리즈 블록 여행사 판매 수월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대표 이내희, 이하 파로스)가 겨울 시즌 오로라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B2B2C 판매에 나섰다.

파로스는 전년보다 한 달 빨리 겨울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캐나다가 장거리 지역인 만큼 리딩타임이 길기 때문에 이달부터 겨울 오로라 상품을 파로스 브랜드인 헬로우캐나다에 론칭할 예정이다. 겨울 오로라 상품의 기본 일정은 3박으로 밤에는 오로라 관찰을 낮에는 개썰매와 스노우슈잉 등의 액티비티 체험으로 구성됐다.

4박 상품의 경우 3박 일정과 같되 마지막 날 옐로나이프에서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모든 상품 공항 미팅 픽업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아울러 파로스는 국내 주요 패키지여행사들에 동일한 상품 세일즈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론칭을 앞둔 겨울 오로라 상품은 에어캐나다와 일본항공을 이용한다. 일본항공 이용 상품은 파로스가 시리즈 블록으로 판매한다.
 
이내희 대표는 “일본항공을 이용할 경우 여행사들은 훨씬 수월하게 판매할 수 있다. 우선 밴쿠버와 로키 스탑오버 상품이 용이하고 무엇보다 예약 후 즉시 발권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사들이 조기예약 이벤트를 통한 B2C 공략이 쉬원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에어캐나다와는 시리즈 블록과 관련해 협의 중이다. 만약 시리즈 블록이 어렵다 하더라도 조기예약 이벤트를 여행사들이 진행할 수 있게끔 에어캐나다에 항공요금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항공요금 외에도 B2B 프로모션이 다채롭다. 파로스는 올 겨울 오로라 상품 판매 최다 여행사에 100만원 지원을 비롯해 ▲8월31일까지 조기예약 10커플 판매 여행사 50만원 ▲오로라 연계 도시 상품 판매 여행사 50만원 ▲오로라+휘슬러 스키 상품 판매 여행사 50만원 ▲오로라+로키스키 상품 판매 여행사 50만원 등.

이 대표는 “자사가 오로라빌리지 본사의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을 겸하고 있어 마케팅 예산으로 여행사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통해 여행사들이 동 상품 판매에 주력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오로라상품은 FIT 성향이 짙지만 그룹으로 가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여행사는 쉽게 판매하고 여행객은 쉽게 구매함으로써 겨울 오로라 상품 판매가 활성화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B2C 프로모션은 팀당 1권씩 권오철 작가의 ‘신의 영혼’ 자필 도서 무료 증정과 개인당 오로라 여권지갑 및 네임택, 기내용 슬리퍼 등 오로라 기념품 키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파로스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오로라 연계 상품의 패러다임 또한 넓힐 예정이다. 오로라+로키/밴쿠버/라스베이거스/뉴욕/나이아가라 외에 올해는 ‘오로라+칸쿤(애드먼튼 경유)’과 ‘오로라+하와이’ 연계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문의 02)737-3773.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