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5호]2014-05-16 11:16

브라질 월드컵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자!

 


모두투어 소비자 이벤트 및 원정대 모집

프린세스 선상에서 전 경기 중계 서비스 제공

 

여행업계가 브라질 월드컵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6월13일부터 7월14일(한국기준)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국 팀은 6월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4시 알제리, 27일 5시 벨기에와 각각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감동의 순간을 느끼고 싶다면 먼저 ▲모두투어에 주목하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오는 6월2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대한민국 16강을 결정지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대한민국 대 벨기에의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두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방법은 모두투어닷컴 홈페이지 가입이다. 가입할 때 E-mail & SMS 수신을 동의한 후 이벤트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가능하며 기존회원은 수신 동의 후 참여가 가능하다. 1등 한 명에게는 브라질 2인 자유여행권을 제공한다. 이 자유여행권에는 에미레이트항공 왕복항공권 2매, 4성급 호텔 숙박권(2인 1실)과 한국 대 벨기에 경기관람권 2매가 포함돼 있다.

 

브라질로 가는 또 다른 방법은 블로그에 소문내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두투어 회원으로 해당 이벤트를 공유해 본인의 블로그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단 E-mail과 SMS 수신동의를 한 모두투어닷컴의 회원이어야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브라질 1인 자유여행권의 혜택을 총 2명에게 제공한다. 에미레이트항공 왕복 항공권, 4성급호텔 숙박권(2인1실)과 한국 대 벨기에 경기관람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2명은 함께 먹고 자며, 원정대 활동을 하게 된다.

참고로 두 번째 방법인 블로그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4개의 후기 수행미션도 주어진다. 브라질 현장에서 실시간 SNS를 통한 소식 전달 및 홍보, 여행 후 개인 블로그 포스팅, 에미레이트항공 내·외부/호텔 내·외부/당사에서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 및 촬영, 한국 대 벨기에 축구 경기장 촬영 등을 수행해야 한다. 두 이벤트 모두 오는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2일 모두투어 홈페이지 및 개별 유선 연락이 주어진다. (www.modetour.com)

늘 똑같은 TV 관람이 지루하다면 선상에서의 경기 관람은 어떨까? ▲프린세스 크루즈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 경기 기간 동안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64개의 모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별빛 아래 즐기는 영화관(Movies Under the Stars)’으로 더 잘 알려진 프린세스 크루즈의 야외 대형 화면은 낮에는 물론 밤에도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서 무료 팝콘이나 스낵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설로 프린세스 크루즈 이용객들로부터 후한 평가를 얻고 있다.

잔 스왈츠 프린세스 크루즈 사장은 “이번 중계 서비스를 통해 모든 고객들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경기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을 배경 삼아 관람하는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이 밖에도 경기 기간 동안 선상에서 월드컵 관련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며 여행객들에게 응원국의 국기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 팀별 응원 행사와 경품이 제공되는 콘테스트 등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http://www.princesscruises.co.kr)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