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45호]2014-05-16 10:34

프린세스 크루즈 언론인 초청 팸투어 성료


5월1일 선상에서 열린 VIP 만찬에 참석한 한국 측 미디어들. 


혁신적인 선내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만끽

요코하마-아오모리-부산 등 기항지 관광까지

 

프린세스 크루즈가 지난 4월26일부터 5월2일, 5월2일부터 6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치렀다. 본지 포함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와 잡지들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크루즈인 프린세스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유일정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본 일정을 주로 운항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해 선내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음식, 혁신적인 놀이 시설, 세계적 수준의 쇼와 무대 이벤트, 카지노, 자쿠지와 스파 등을 체험했다. 특히 기본적인 인스펙션에서 탈피해 크루즈를 운항하는 캡틴과 직접 인터뷰 시간을 갖고 수석쉐프의 조리 시연을 감상했으며 VIP들만 참석 가능한 만찬에 초대받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11만6천톤급이라는 규모와 2,670명의 승객 탑승이 가능한 대형 선사로 각종 시설은 물론 최상의 서비스 수준을 갖추고 있다. ‘움직이는 리조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완비하고 있어 참가자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을 내렸다. 아울러 요코하마-아오모리-도야마-마이즈루-부산으로 이어지는 기항지 투어에서도 각각 자유롭게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다.

김연경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 실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17 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회사로 매년 약 170만명의 승객들에게 최상의 여행과 서비스를 선물한다.

원하는 일정, 원하는 기간, 원하는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아직까지 한국 시장에서 크루즈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하는 탓에 판매가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시장이 성장해 이제는 고객과 여행사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 여행사들과 협력해 한국 고객들이 선호할만한 일정을 개발하고 프로모션 요금을 기획해 시장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문의 02)318-1918.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