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어디까지 해봤니? 호주로 캠핑 Go!

참좋은여행이 캠퍼밴을 타고 호주 주요 관광도시를 투어할 수 있는 캠퍼밴 상품을 판매 중이다. <사진제공=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국내 캠핑시장이 최근 2-3년 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을 포맷으로 한 TV 예능프로그램들의 활약이 국내 캠핑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오토캠핑장은 물론 캠핑용품, 캠핑에 관한 서적 등 국민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가족여행객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최근 호주 퀸즈래드주관광청은 캠퍼밴 상품을 한국 시장에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색다른 해외여행을 즐기고 싶다거나 국내 캠핑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상품이 출시된 것. 매번 같은 여행 패턴이 지겨웠다면 이 히트상품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참좋은여행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호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호주 캠퍼밴 상품을 내놓았다. 본 상품은 상시 판매되며 ‘브리즈번/프레이져아일랜드 9일’ 상품과 ‘시드니~브리즈번 10일’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대한항공 왕복 항공편을 이용한다. 9일 상품은 유스호스텔 2인실 1박, 10일 상품은 2인실 2박 투숙이 가능하다.

브리츠 캠퍼밴이 7일 렌탈되며 캠퍼밴 보험료와 GPS가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호주 여행안내 책자, 1억 원 여행자 보험, 면세점 할인쿠폰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단 테이블, 의자 등의 캠핑장비는 포함돼 있지 않으며 캠핑장 입장료 및 차량 유지비 등 불포함 상품이다. 참좋은여행의 호주 캠퍼밴 상품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이 있다.

바로 자유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전문가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것. 또한 참좋은여행 담당자가 추천하는 일정을 참고한다면 일정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호주 캠퍼밴 상품은 버스, 지하철 등 호주의 교통편을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된다. 무엇보다 캠퍼밴의 묘미는 정차하는 그 곳이 하룻밤 숙소가 되는 낭만이 있는 것.

특히 호주의 교통상황이 한국과는 달라 자유롭게 캠퍼밴 투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주요 관광 도시를 투어하며 다이빙, 스노클링, 서핑, 래프팅 등 다양항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또는 전화(02-2188-4610)로 문의하면 된다.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