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2호]2012-12-21 12:58

리츠칼튼 청두 2013년 여름 오픈 예정

중국 서남부 지역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

2013년 오픈 예정인 리츠칼튼 청두의 조감도.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중국 서남부 최초의 럭셔리 호텔로서 리츠칼튼 청두가 2013년 여름, 사천성의 중심부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사천성은 중국의 국보인 자이언트 판다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청두는 사천성의 문화 교역 중심지로서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서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도시 중 하나이다.

리츠칼튼 청두는 대규모 상업 지구인 티엔푸 광장에 위치한다. 55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총 353개의 객실은 중국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모던한 블루와 고풍스러운 골드 색채를 주로 사용하여 도시 고유의 느낌을 살리되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시켰다.

리츠칼튼 청두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을 포함해 8개의 별실을 보유한 광동식 레스토랑과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에 있는 레스토랑과 비슷한 플레어(Flair)까지 총 3개의 레스토랑이 입점한다.
 
모던한 느낌의 로비라운지에서는 고급 차를 즐기며 간단한 미팅을 할 수 있다. 연회 시설은 그랜드 볼룸, 주니어 볼룸, 그리고 7개의 미팅 룸까지 총 1,716 스퀘어 미터의 규모를 자랑한다. 호텔은 또한 실내 수영장과 럭셔리한 피트니스, 스파까지 휴식을 위한 최고의 시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