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1호]2012-12-14 10:35

특별한 연말연시를 계획한다면!

괌 내 리조트 특별 이벤트 진행

2012년 마지막 달을 맞아 지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고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괌지역 리조트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는 지난 달 30일 소원 들어주기 단체인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과 함께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메이크어위시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걸린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단체로 쉐라톤 괌과 함께 괌 지역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의 주인공은 괌에 거주 중인 조나단 토브스(13). 류마티스성 심장염을 앓고 있는 조나단의 소원은 미주리 주 공군기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형과 함께 쇼핑하는 것이었다.

쉐라톤 괌 리조트에서는 조나단군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넓은 공간과 야외 자쿠지가 달린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했다. 한편 1980년 미국에서 설립된 메이크어위시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36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각 국가와 협력해 난치병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2년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는 12월 마지막 날 호텔 내 풀 사이드 바인 트리바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카운트다운 파티는 오후 9시에 시작, 자정께 2013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화려한 댄스파티가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파티에 앞서 저녁에는 레스토랑별로 특별 디너가 마련된다. 메인 레스토랑, 아일랜더 테라스에서는 새해맞이 갈라 디너 뷔페가 펼쳐진다. 로이즈 레스토랑에서는 트리바 파티 입장권이 포함된 프리미엄 디너를, 피셜맨즈 코브에서는 랍스터 디너를 선보인다. 새해 첫날에도 레스토랑의 특별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아일랜더 테라스는 샴페인 브런치, 로이즈 레스토랑과 피셜맨즈 코브는 각각 레스토랑 특유의 맛을 살린 스페셜 디너를 제공한다.

또한 힐튼 괌에서는 아시아 전통 음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힐튼 괌 홈페이지(www.hilton-gu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리=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