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레스토랑과 쇼핑, 카지노, 레저 활동을 비롯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버젯 호텔이 문을 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 호텔의 각종 부대시설 및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누린다?’

리조트월드 마닐라 산하, 세 번째 대형 호텔인 래밍턴 호텔이 11월11일 오전11시에 오픈한다.

총 712개의 객실을 갖춘 래밍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버젯호텔(저렴한 가격에 중점을 둔 상업적인 숙박형태)로 623개의 스탠다드룸과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스타일의 89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2개의 퀸 사이즈 베드를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스탠다드룸은 모던한 젠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한층 편안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 1개의 퀸 사이즈 침대와 1개의 소파 베드로 이루어진 레지던스룸은 2개의 의자를 포함한 다이닝 테이블, 전자레인지, 냉장고 그리고 취사가 가능한 조리도구들을 갖추고 있어 장기 투숙을 목적으로 하거나 가족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래밍턴 호텔은 비즈니스 고객들을 배려해, 모든 룸에서 무료 WI-FI가 제공된다. 때문에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호텔 관계자는 “필리핀 최초의 6성급 호텔 맥심호텔과 5성급의 메리어트 호텔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래밍턴 호텔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숙박함과 동시에 리조트월드 마닐라 내 레스토랑과 쇼핑몰, 각종 부대시설 및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판매 포인트”라며 “리조트월드 마닐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733-9033.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