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1호]2010-10-28 14:59

[항공단신]

▲AC, 미국 중남미 완전 정복!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이 11월 한달 동안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항공 요금으로 미국과 중남미를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요금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미국 6개 도시와 중남미 8개 나라, 8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왕복조건으로 11월 이내에 출발하고 11월19일까지 발권하면 일반요금에서 1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별요금은 LAㆍ샌프란시스코ㆍ 시애틀 78만원, 포틀랜드ㆍ라스베이거스 88만원, 뉴욕 98만원, 하바나ㆍ멕시코시티 129만원 등이다.

밴쿠버나 토론토를 경유해서 미국 도시로 들어가는 경우, 미국 입국심사 및 세관통관을 캐나다와 토론토에서 사전에 마치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간단하게 수화물만 찾으면 되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빠르게 목적지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www.aircanada.co.kr)

▲GE, 겨울 온천 여행 적극 추천

부흥항공 한국지사가 여유로운 겨울 휴가를 만끽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타이완을 적극 추천했다. 타이완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여 풍부한 지열자원을 가지고 있어 냉온천과 열온천, 해저온천 등 다양한 온천들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유명 온천이 1백여 곳에 달하며 대부분의 온천이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온천은 베이터우 온천. MRT(지하철)를 이용하여 타이페이 시내에서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위치적으로 매우 편리하다. (신베이터우역에 하차) 또 각종 치유 효과로 유명한 유황석의 산지이자 각종 온천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는 타이완 온천의 메카와 같은 곳이다. 부흥항공은 현재 부산-타이페이 직항 노선에 주 4회(월/목/금/일요일) 스케줄로 취항하고 있다. (www.tnakorea.co.kr)

▲QR, 독일 슈투트가르트 취항

카타르항공이 오는 2011년 3월9일부터 주3회 스케줄로 독일 6대 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에 이어 독일 내 취항 도시를 4곳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도하-뮌헨 구간에 A330기종을 투입해 운항 빈도를 주 7회에서 주 11회로 확대하는 등 독일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슈투트가르트 노선 추가와 뮌헨으로의 비행편수가 추가로 도하에서 독일 4개 도시까지의 직항 운항편수는 일주일에 31개로 늘어나게 됐다. 카타르항공은 이미 베를린까지 주7회, 프랑크푸르트까지 주 10회 비행편을 운항하고 있다. (www.qatarairway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