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 텐트 없이 떠나볼까

SK투어비스가 가족 여름휴가를 테마로 한 ‘캠핑 페스티벌’ 상품을 선보였다.

캠핑 페스티벌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27일까지 110일간 강원도 양양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한결 가까이 떠날 수 있게 됐다.

캠핑 초보도 문제 없다. 3만원에 1박2일 입촌권 및 부대시설 이용, 텐트(4인 기준)까지 제공되며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 또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비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을 조기에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물놀이를 위한 튜브와 모기접근방지밴드 등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모든 고객에게는 캠핑장 내 매점 튜브 대여 할인, 오산리 선사박물관 1인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선보인다. 더불어 하루 단 30팀에게는 6만9천원에 텐트, 매트, 식탁, 랜턴, 버너, 코펠 대여의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캠핑 상품도 제공된다.

상품은 1박2일 3만원, 2박3일 6만원, 업그레이드된 혜택의 프리미엄 캠핑 상품은 1박2일 6만9천원, 2박3일 13만8천원에 예약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투어비스 홈페이지(www.tourvis.com) 및 대표전화(02-6360-4304)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소 50년에서 100년 이상 된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양양오토캠핑장 주변에는 걸어서 5분 거리에는 맑고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한 오산 해수욕장과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연어생태학교 내수면 연구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양양 에너지 월드와 송천 떡마을 등 체험교육 관광지와 남대천의 루어 낚시, 동해안 유일의 수산리 요트항, 내린천 래프팅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