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1호]2010-03-18 11:05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 준비 ‘착착’

보잉 737 NG-700 최신기종 도입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16일 오전 6호기 도입 및 안전
기원식을 갖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대표 양해구)은 지난 16일 오전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새롭게 도입한 최신 기종 6호기의 안전 기원식을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이상직 이스타항공 그룹회장을 비롯해 양해구 사장, 김영근 부사장 등 임직원과 계열사 임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이 도입한 6호기는 보잉 737 NG-700으로 최신형 기종이며 전체 좌석 149석에 22,000 파운드의 추력을 갖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도입식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6호기를 국제선에 투입하며 중국, 일본은 물론 태국 푸껫 등 동남아 노선에 주로 취항할 계획이다.

양해구 대표이사는 “B737 NG 기종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이 입증된 기종이며 이미 도입된 5대의 B737 NG와 함께 동남아 등 국제선 취항에 유용하게 쓰일 계획”이라며 “최신형 기종을 통해 고객들의 비행 안전은 물론 국제선에서도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