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7호]2009-12-04 14:01

캘리포니아관광청, 세일즈 콘테스트 실시

모두투어네트워크 1위, 전년대비 29% 성장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지난 두달간 주요 패키지 여행사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일즈 콘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약 29%의 모객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9~10월 비수기 기간동안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한국인 레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각 여행사가 부여된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실적당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개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최고 실적 달성 업체로 선종됐다. 또한 지난해 대비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대리점은 ▲1위 롯데관광개발(4150%) ▲2위자유투어(988%) ▲3위 투어2000(671%)이다.

특히 관광청인 인센티브 부분에서는 전년 대비 패키지 실적 15% 이상 성장, 단순 미서부 여행상품이 아닌 캘리포니아 단독 상품 출시, 일정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조건으로 이에 부합한 ▲노랑풍선 ▲모두투어네트워크 ▲롯데관광개발 ▲SK투어비스 ▲자유투어 ▲투어 2000 등 총 6개 대리점이 수상했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 결과를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FIT 및 패키지 시장을 겨냥한 주요 여행사 대상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77-6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