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0호]2009-10-16 14:58

마리아나관광청 온라인 여행사 팸투어 실시

다채로운 FIT 상품 개발 기대

마리아나관광청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간 ‘2009 마리아나 온라인 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지역 10개 온라인 여행사 실무진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렌터카를 이용한 자유여행 상품 개발과 이를 활용한 허니문, 패키지, FIT 등 다양화된 여행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이판 지역 주요 10개 호텔 인스펙션을 비롯해 티니안 섬 투어, 샌드 캐슬 매직 쇼 관람, 가라판&DFS 쇼핑, 월드 리조트 워터파크, 마나가하섬 워터 스포츠(아쿠아넛, 파라세일링), 마라아니 리조트에서 스파 체험 등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팸투어에 참가한 정명화 인터파크투어 FIT사업 팀장은 “팸투어 일정 중 FIT 상품 개발을 겨냥한 렌터카 자유일정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렌터카 체험을 판매 가능한 개별 여행 상품과 연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청은 마리아나 지역의 FIT 상품 개발을 강력하게 지원하기 위해 팸투어 참가 여행사들과 함께 개별 여행객 대상 ‘비치 선블럭 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는 롯데카드, 투어익스프레스, 넥스투어, 코리아트래블, 투어박사, 내일여행, 인터파크투어, 사이판몰, 고사이판, 투어이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