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관광청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6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뉴칼레도니아에 위치한 우레호텔, 르메르디앙호텔, 에스카파드호텔 등을 인스펙션했다. 또한 아름다운 바다와 광활한 야자수 광장, 아메데 등대섬 등 뉴칼레도니아의 청정한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3일에는 빠트릭 모아장(Patrick Moisan) 뉴칼레도니아관광청장이 참가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뉴칼레도니아 관광시장의 현황과 정보를 제공, 관광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국 시장에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뉴칼레도니아는 대표적인 허니문 목적지로, 많은 허니무너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점점 늘어나자 현지 몇몇의 리조트 및 관광안내소에서 한국어 지도 및 브로슈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여행업계 및 일반인들을 상대로 폭 넓은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누메아=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