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4호]2009-08-28 14:37

S마케팅, 아웃리거 GOS 선정

11월1일부터 본격 마케팅 돌입

올 초부터 여행업계에서 이슈로 관심을 모았던 아웃리거 GSO(글로벌 세일즈 오피스)에 S마케팅이 선정,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아웃리거 한국 GSO업체 선정에 공모가 시작되면서 많은 리조트 GSA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최종 결정이 계속해서 늦춰져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지난 6월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본사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 각 업체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8월14일 아웃리거 본사에서 S마케팅에게 이메일로 한국 GSO 최종 선정을 통보했다.

따라서 S마케팅은 오는 10월 중으로 하와이에 위치한 아웃리거 본사를 방문, 정식 계약을 체결한 후 구체적인 예산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방향을 조율하게 된다.

또한 본격적으로 마케팅활동이 시작된 후 11월 중으로 본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여행사 관계자 및 기자들과의 미팅을 갖고 한국 여행시장의 성격을 파악한 후 그에 걸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마케팅은 당분간은 한국시장에서의 아웃리거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여행사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비아렙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괌 아웃리거에 대한 향후 방향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