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 레일엑스퍼트 3기 배출

총 23명의 유럽 철도 전문가들이 탄생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진행된 레일엑스퍼트 3기 수료생들의 단체사진 촬영 모습.

이에 레일유럽은 13일 오후 서울 명동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레일엑스퍼트 3기 수료식을 열고 만찬 및 사진촬영 등의 친목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시상식. 레일유럽은 파이널 테스트를 만점으로 통과한 교육생 3명에게 ‘1등 상’을 수여했으며 재수 후 테스트를 통과한 이에게 ‘7전8기상’을 수여했다. 또한 ‘성실상’, ‘먼거리상’ 등의 이색적인 상을 지정, 선물과 함께 수여했다. 시상식 외에도 스피드 게임을 테이블 별로 나누어 하고 우승한 2팀에게는 커피상품권을 지급했다.

레일유럽 관계자는 “무척 오붓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수료식이 진행됐다”며 “레일엑스퍼트 4기 과정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의 호응이 점차 높아짐을 감안, 여행 시장의 흐름과 개선점을 보완해 빠른 시일 내에 과정을 개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