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3호]2009-08-21 11:09

방문의해, 외신기자 대상 팸투어 실시

부산, 충남의 관광 매력을 한 번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ㆍ이하 방문의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이달 20,21일과 27,28일 두 차례에 걸쳐 상주 외신 기자 대상 팸투어를 실시한다. 동 팸투어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의 대대적인 홍보 및 지자체별 주요 관광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국 ABC 뉴스를 비롯해 일본 마이니치신문, 독일 ARD TV,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등 20여 매체가 참가한다.

20,21일에 진행된 부산 팸투어는 부산 신항을 시작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철새도래지가 있는 낙동강에코센터, 부산국제영화제(PIFF)광장, 그리고 지난 6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 등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한다. 방문의해는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외래관광객 유치관광상품인 해운대 ‘PIFF NIGHT’을 부산시와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0년 충청방문의 해와 2010 대백제전을 앞두고 있는 충청남도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백제역사단지 등 한 편의 스토리를 풀어내 듯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 위주의 코스를 마련, 이들 외신을 맞을 예정이다.

방문의해는 사업이 시작되는 2010년 4대 특별이벤트인 해운대 PIFF NIGHT, 한류문화축제, 세계문화축제, 세계음식관광축제 등 주요 사업 연계 지자체와 함께 국내외 기자와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를 비롯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02)6272-7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