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2호]2009-08-14 16:27

ANTOR, 2009년 중간 결산 및 하계 모임

총 64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지난 6일 개최된 안토르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마케팅 활동 등이
 논의됐으며 직원들 간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이하 안토르)는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올해 중간 결산 및 하계 모임을 개최했다.

격월로 개최되는 안토르 정기회의에는 그동안 각 관광청 대표들만 참석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회원 기관당 2~3명씩 참가하도록 해 28개 회원사 총 64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조금씩 회복을 보이고 있는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하반기 마케팅 활동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광청 직원들 간에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향후 안토르는 오는 9월10일 ‘안토르 대구 트래블마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안토르는 지난 1992년 발족된 국내 진출 해외 관광청 대표들의 공식 기구로 현재 34개의 해외 관광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이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