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5호]2023-09-18 10:49

서울관광재단-충남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9월 1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재단-충남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식 진행
서울-충청남도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9월 15일(금)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충청남도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관광상품 공동 개발·홍보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관광재단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충청남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서울-충청남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운영 및 홍보 마케팅 △워케이션 지원 및 사무소 설치·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살려 부여정림사지, 공산성, 보령머드축제 등 충청남도의 주요 관광자원의 홍보·마케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여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지방 상생을 위하여 총 6개 지역(강원도관광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고창군, 익산시)과 MOU를 추진한 바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과 충청남도의 관광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